이직이나 커리어를 위해 다양한 기술이나 지식을 배우고 싶은데 비용이 많이 들어 고민이신가요?
그렇다면 이번 포스팅을 읽어보시면 정부의 지원금을 받아 교육을 받을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아실 수 있습니다.
바로 국민내일배움카드를 통해 많은 교육을 받으실 수 있는데 그 내용에 대해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.
국민내일배움카드란?
국민내일배움카드란, 급격하게 발전하는 기술을 근로자들이 따라가고 노동 시장에서 뒤처져 생계를 위협 받는 일이 없도록 국민 스스로가 훈련을 받을 수 있게 하는 정부의 훈련비 지원 제도입니다.
이는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고 있는 사업이고, 기반 산업인 제조업 뿐만 아니라 AI, 딥러닝, 코딩 등 다양한 분야의 기술을 배울 수 있기 때문에 취업을 준비하시거나 이직을 하시는 분들께서는 꼭 신청하셔서 수강하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.
신청 대상
해당 사업은 전 국민 누구나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.
하지만 일정 조건이 있는데 다음과 같은 조건일 경우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됩니다.
📌신청 제외 대상
✅현직 공무원
✅사립학교 교직원
✅만 75세 이상인 사람
✅졸업까지 남은 수업연한이 2년을 초과하는 대학생(=1-2학년) 발급은 3학년부터 가능.
✅연 매출 1억 5천만원 이상의 자영업자(2024년 개정으로 연 매출 4억 이상인 경우 신청 제외)
✅월 임금 300만원 이상인 특수형태근로종사자
✅월 임금 300만원 이상이면서 45세 미만인 대규모기업종사자 등
신청 방법
국민내일배움카드를 발급 받기 위해서는 HRD-net에 접속하셔서 발급하실 수 있습니다.
발급 순서는 아래와 같습니다.
또한 카드 발급은 농협카드와 신한카드로 신청이 가능하고 신용카드나 체크카드로 발급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.
교육과목
HRD-net에서 확인해보실 수 있고 엑셀부터 광고 마케팅, 영상 편집, 포토샵 등 정말 다양한 과목이 많이 있습니다.
주의사항
지원금 한도
국민내일배움카드의 지원 한도는 카드 발급 후 5년 동안 300만원이고, 일정 조건에 해당하는 분들께서는 100~200만원을 추가로 지원 받으실 수 있습니다.
- 추가 지원 조건
✅기간제, 파견, 단시간, 일용직 근로자 재직 중인 피보험자
✅ 고용위기지역 및 특별고용지원업종 종사자
✅출소예정자, 장애인, 자립준비청년, 한부모 가족, 북한이탈주민 (200만원)
✅기초생활수급자, 차상위계층, 아프간 특별기여자 (200만원)
자기부담액
국민내일배움카드로 수강하는 강의는 100% 무료가 아니라 일정 부분의 자기 부담액이 있습니다.
비율에 따라 15~55%까지 자기 부담액이 상이할 수 있기 때문에 강의 수강 전 이 내용을 꼭 확인하셔야 합니다.
성실 수강
국민내일배움카드로 강의 신청 후 강의를 성실히 듣지 않는다면 페널티가 있습니다.
질병이나 다른 특정한 이유가 없이 교육을 참석하지 않거나 탈락한 경우에는 국민내일배움카드 연동 계좌에서 일정 금액이 차감되는데 이는 누적 횟수에 따라 상이하게 차감됩니다.
| 누적 횟수 | 1회 | 2회 | 3회 |
| 차감 금액 | 20만원 | 50만원 | 100만원 |
질병 등 불가피한 사유 없이 훈련과정에서 중도탈락 또는 제적된 경우에는 계좌한도에서 일정 금액(1회 20만원 2회 50만원, 3회이상 100만원)이 차감됩니다.
2024년 변경된 점
아이돌보미 양성체계 및 교육과정 개편
2024년부터 아이돌보미 인력풀 확보를 위해 공공 아이돌보미 양성교육 체계를 ‘선 교육, 후 채용’ 방식으로 개편하고 내일배움카드를 활용하여 교육대상에 민간까지 포함할 예정입니다.
국민내일배움카드 지원대상 확대
기존 개인사업자 연 매출 1.5억 미만 사업장만 신청이 가능했지만 2024년 개정을 통해 연 매출 4억 미만으로 지원 대상 확대할 예정입니다.
오늘 포스팅에서는 국민내일배움제도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.
최근 기술의 발전이 빨라지고 취업 시장은 갈수록 어려워지는 시기에 좋은 제도를 잘 활용하셔서 좋은 취업의 기회를 얻으셨으면 좋겠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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